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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발언>안광림시의원(통)  
도시신문(http://sungnammail.co.kr)   
김종관 | 2020.04.24 15:40 |



<5분발언>안광림시의원(통)

 

존경하는 박문석 의장님!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100만 성남시민 여러분!
성남동 하대원동 도촌동 출신 안광림 의원입니다.

 

본의원은 끝없이 추락해가는 성남시에 대하여 5분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은수미 시장 비서실에서 근무하는 정책비서관 A씨가 작년 11월에 서울 서초구 한 아파트 삼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신호 대기 중에 있는 차량을 들이받아 대물사고와 전치 2주의 인명 사고를 내서 도로교통법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되었습니다.

 

그런데 A씨는 음주운전 당시 신분을 숨겨 검찰로부터 올해 4월 3일에서야 통보받았습니다. 시 감사관실에서는 당시 A 직원의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이라고 하였는데, 인사위원회에서는 정직 1개월이라는 솜방망이 처벌을 하였습니다.

 

음주운전에 인사, 대물사고. 거기에 자신의 신분을 속이는 거짓말까지 했는데 고작 정직 1개월이라니. 행안부에서도 공무원 음주운전 징계 강화를 위해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을 19년 6월에 개정까지 하였으며 성남시는 올해 2월 17일에 청렴한 성남시의 이미지를 더욱 높이고 부정부패를 차단할 목적으로 5대 비위 근절 종합대책을 세웠으나, 음주운전 공무원의 처벌은 관용이었습니다.

 

3월 중순경에는 시장 비서실 직원들 간의 폭력행위가 있었다고 하는데 시장님은 알고 있습니까?
한 명은 퇴사했고, 한 명은 현재 근무하고 있는데 징계위원회는 개최하였나요?
비서실의 책임은 누구한테 있나요? 비서실의 임기제 공무원들의 관리는 누구한테 있나요?

은수미 시장을 보좌하는 비서실 관리 철저히 하십시오.

산하재단의 일부 직원들의 이탈행위는 이보다 더 황당합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여직원 폭행으로 가해자인 상급자가 수사기관에 수사를 받고 있고, 술 취한 직원은 출동한 경찰에게 상해를 입혀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된 후 구속되었는데, 도시개발공사는 해당 직원을 규정에 맞게 인사 조치를 취했어야 했지만, 해당 직원이 휴직 신청 기간에 발생한 사건이라는 이유로 별다른 징계는 하지 않고, 휴직 처리를 해주었습니다. 휴직 기간이 아니라 휴직 신청을 하였다고 징계는커녕 휴직 처리를 해주었다니 참 기가 찰 노릇입니다.

 

하다 하다 이제는 집이 멀다고 유연근무제로 대체시킨 직원은 근무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하여 4년 동안 수영을 수강하였으며, 이런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수영장 라커룸 출입카드 기록을 삭제까지 하였다고 합니다.

 

일반 시민들의 회원 정보 시스템을 관리하고 있는 전산실에 비트코인 채굴기를 설치하여 성남시민의 세금으로 가장 안전한 공간에서 은밀히 비트코인을 생산하고 있었습니다. 2019년 10월경 현장 순찰 시 당시 직원들에게 발견되어 책임자에게 보고되었으나, 아무런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가 올해 시 감사실 특수감사에 적발되었습니다.

 

근무시간에 수영하고 비트코인 생산을 한 직원들은 여지없이 징계보다는 올 3월에 모두 승진을 하였습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도 출근은 1호 차로 회식 후 퇴근은 다른 직원 차량으로 하는 것이 기사화 된 적도 있었습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창사 이래 이렇게 많은 조직 기강 해이 사태가 있었는지 도시개발공사 사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 모든 책임을 지고 사퇴하시기 바랍니다.

기회가 균등하지도, 과정이 공정하지도, 결과도 정의롭지 않는 이런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묵묵히 일하는 다수의 직원들, 온갖 이탈행위를 해도 승진하는 모습을 보는 다수의 직원들의 맘속에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은수미 시장님
음주운전해서 사고치고 거짓말하면 사무실에서 책상에 다리 올리고 잠자고, 근무시간 수영하고 비트코인 생산하면 승진하는 이런 성남시 은수미 시장님 열심히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밤낮으로 근무하는 직원들 보기 창피하지 않나요?

제발 공정한 성남시를 만들어주기 바랍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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