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 심사 마쳐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매각조건에 대한 현실화가 필요함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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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3-08 08:55본문
제29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 심사 마쳐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매각조건에 대한 현실화가 필요함을 강조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고병용)가 제291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 일정을 소화했다. 5일에 진행된 제29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 회의에서는 「2024년도 경기신용보증재단(콘텐츠기업 특례보증) 출연안」 등 4건의 조례안 등 일반의안 심사를 진행하였다.
특히 주요 안건 중 하나였던 「2024년도 성남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2차 변경안」 중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공유재산 매각’건은 위원회 심사 결과, 부결되었으며 성남시 재정에 도움이 될 다양한 계약안을 마련할 것을 조건으로 향후 재논의하기로 하였다.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야탑동 부지의 가치가 저평가되어있고 현 시점에서 매각대금을 10년 분할해 납부받는 것은 성남시 세수확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공유재산 부지매각을 무조건적으로 반대하는 것이 아니며 성남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매각조건을 이끌어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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