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분당을·분당갑 공통공약, 정책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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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4-03 10:15본문
“민주당 분당을·분당갑 공통공약, 정책협약식 개최.”
김병욱·김병관, “힘있는 여당, 재선 국회의원이되서 분당발전 위해 힘쏟겠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성남분당을)는 김병관 후보(성남분당갑)와 함께 4월 1일 분당을 선거사무소에서 정책협약식을 열고, 성남시 분당구의 발전과 분당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날 김병욱 후보와 김병관 후보는 「분당MICE산업단지 유치 및 분당MICE역 신설 추진」, 「판교~서현~분당동~광주오포간 도시철도(지하철) 신설 추진」, 「1기 신도시 도시재생(재건축&리모델링)특위 구성 및 특별법 제정」, 「1주택 실거주자에 대한 보유세 감면」등 4개 항의 공통공약을 선정하고, 제21대 국회의원이 되면 상호 협력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첫 번째로, 백현유원지(정자동 1번지 일대)에 분당마이스(MICE)산업단지 건립을 재추진하고, 신분당선 분당MICE역을 신설해 마이스(MICE)산업단지 교통인프라를 구축해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분당마이스(MICE)산업단지는 충분한 사업성에도 불구하고 2017년 모 정당의 반대로 한차례 추진이 불발되었던 만큼, 이 번에는 정부, 경기도, 성남시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반드시 실현해 내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광주 오포의 인구급증으로 빚어지고 있는 분당지역 출퇴근 정체 해결을 위해 ‘판교~서현~분당~광주오포’를 잇는 도시철도망(지하철)을 구축하고, 분당동역(가칭)을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병욱, 김병관 두 후보는 이미 지난 3월 10일 임종성 후보(광주을)와 함께 성남시 분당과 광주시 오포의 교통문제 해소를 위한 「성남 분당~광주 오포 도시철도 구축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해 지난해 ‘2020년 정부 예산안’에 “국토부는 광주시 오포읍 및 성남시 분당의 교통정체 해소 및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시 적극 협조한다”는 부대의견을 반영시켰다.
성남시와 광주시도 지난해 12월에 ‘국지도 57호선 교통개선대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교통개선 대책수립 용역에 착수하는 등 성남시, 광주시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이 분당~오포 간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모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세 번째로, 30년 가까이 된 1기 신도시인 분당의 미래를 위해 ‘1기 신도시 도시재생(재건축&리모델링)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특별법’을 제정해, 체계적으로 분당신도시의 노후화에 대비한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김병욱 의원은 20대 국회 임기 초부터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현황과 과제>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장기공공임대아파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하얀마을 6단지 주거환경 개선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분당신도시의 노후화에 따른 주민불편에 적극 대응해 왔다.
마지막으로, 「1주택 실거주자에 대한 보유세 감면」을 통해서 1주택을 소유하고 분당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과도한 보유세의 부담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미 발표한 ‘중산층에게 부담 되지 않는 부동산 세제 정책’을 통해 ‘고령층, 장기보유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 종부세 공제한도 확대’와 ‘거주목적 소유자의 주택 거래시 세부담 완화’를 중앙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김 의원은 “분당갑과 분당을이 힘을 모은다면 분당의 발전과 분당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도 엄청난 시너지가 생기는 만큼, 제21대 총선에서 두 후보가 모두 국회에 입성할 수 있도록 분당구민의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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