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자활과 복지에 보다 깊은 관심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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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10-21 12:41 댓글 0본문
장애인의 자활과 복지에 보다 깊은 관심을 갖자
제32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85주년 점자의 날 기념
-시각 장애인 복지대회 참석 강조 -
성남시의회 장대훈 의장은 20일 오전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제32회 흰 지팡이의 날 및 제85주년 점자의 날 기념 시각 장애인 복지대회에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장대훈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32회 흰 지팡이의 날 및 제85주년 점자의 날 기념식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고 말하고 “ 흰 지팡이의 날은 세계 시각 장애인 연합회에서 시각 장애인의 권익보호를 위해서, 점자의 날은 시각 장애인인 송암 박두성 선생이 시각 장애인의 지적 능력 향상과 정보습득을 위해 창안한 것으로 안다”고 기념식의 유래를 설명하고 “ 시각 장애인으로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훌륭한 업적을 남기신 분들이 많은데 헬렌 켈러 선생, 가수 스티비 원더 등이 있으며 특히 한글을 창제한 위대한 인물인 세종대왕도 약시의 시각 장애인 이었다”고 말했다. 장대훈 의장은 “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살아가려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을 위한 시설을 확충하고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하며 이러한 일들이 이루어지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장대훈 의장은 “ 오늘 행사를 계기로 회원들이 하나가 되어 스스로의 권익을 보호하고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며 성남시 의회에서도 장애인의 자활과 복지증진에 보다 깊은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대훈 의장은 행사 준비에 수고한 한국 시각 장애인 연합회 성남시지회 정일상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