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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메르스 경제피해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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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6-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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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메르스 경제피해 현장점검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오후 메르스 사태로 해외 관광객 급감*, 국내소비 위축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대문 상점가’를 방문하여 상인들을 위로하고 민생현장을 둘러보았다.
 

* 방한 취소객(6.13 기준) : 304개 여행사 10.8만명

  이번 메르스 사태로 동대문 상점가는 국내 고객 감소는 물론 중화권 관광객 급감으로 ‘이중의 고통’을 받는 상황이다.

  ㅇ ‘동대문 상점가’는 다양한 관광유적지가 있고, 종합쇼핑몰과 전통시장이 어우러져 화장품부터 의류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여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이 매우 선호하는 관광쇼핑 명소
  * 중국 관광객 쇼핑장소(관광공사) : 시내면세점(1위), 명동(2위), 동대문시장(3위)

- 동대문은 한국 의류패션 시장의 메카로서 사흘만에 제품 디자인부터 생산ㆍ판매까지 가능한 다품종 소량생산ㆍ판매 생태계를 형성
- 다양하고 개성 있는 의류상품을 특색으로, 지금은 한류 등에 힘입어 중국 및 동남아까지 알려진 대한민국 대표 상권(연간 외국인 관광객 방문 500만명)

  ㅇ 그러나 금번 메르스 확산으로 국내고객과 외국인 고객이 급감하여 매출이 절반이하로 감소하는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과 즉석문답을 나누었다.


- 개인소비자 및 관광객에 대한 의류ㆍ화장품 판매를 주로 하는 쇼핑몰은 내국인 고객은 20~30%, 중국인 관광객은 80~90% 감소
- 중국 보따리 상인이 하루 5~600명씩 방문하여 100만원 정도씩 의류를 구매해 가던 평화시장도 중국 상인의 발걸음이 뚝 끊어진 상태
- 이러한 침체는 의류는 물론 화장품ㆍ신발ㆍ완구 등 동대문 일대 모든 분야에서 마찬가지

 

박 대통령은 이러한 어려움에 처한 동대문 상점가를 방문하여, 상인들을 위로하고 메르스 퇴치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국민들의 소비활동을 격려하고, 우리 관광ㆍ쇼핑지의 안전함을 강조하며 해외관광객의 한국방문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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