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촌놈의 종목분석] 삼성전기(009150) > 포커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포커스

[평택촌놈의 종목분석] 삼성전기(009150)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4-07-21 15:13

본문



[평택촌놈의 종목분석] 삼성전기(009150) 

 
길어지는 횡보 흐름에 따라 국내증시에 참여하는 개인투자자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이르고 있다. 이미 3년이나 이어진 횡보흐름에도 시장의 변화는 아직 나타나고 있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종목 차별화만이 극단적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실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일부 전기전자, 그리고 음식료 업종 등. 선택받은 종목을 제외하고는 철저하게 시장에서 외면받고 있다. 전체 자금의 흐름이 일부 종목에만 몰리고 그 외에는 완전히 정체되어 있는 것이다. 

 

이론상, 특별히 매도하고 매수하는 사람이 없으면 주가는 같은 가격에 그대로 있을 것 같지만 실제 주식시장은 살아있는 생명체와도 같아서 자금 유입이 없다면 주가는 천천히 저점을 낮추고 하락한다. 즉, 관리하는 세력이 없는 종목들은 하락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처럼 일부 종목들 외에 메이저들의 관리를 받지 못하는 우량주들도 추가 흐름이 좋지 않게 된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분명히 좋은 종목은 있다. 중기, 장기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기업, 국내 굴지의 그룹의 우방 기지 역할을 하는 기업이 지금 잠시 시장의 외면을 받고 있다면 그 회사는 현재 상대적으로 저평가 상태인 것이다. 쉽게 말해 싼 종목이다.

 

현재 삼성전기가 그러한 위치에 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감소가 예상되어 시장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삼성전기는 앞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확대될 스마트 혁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즉, 스마트 폰으로 대표되는 스마트 혁명 이후에 가정과 기업 등 인간 생활의 편의 장치들이 네트워크로 통합되는 과정에서 삼성전기는 삼성전자의 후방기지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선진국에서 시작된 이러한 스마트 혁명이 앞으로 수많은 영역으로 확대될 것이기 때문에 이미 전자장비 및 부품산업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경쟁력을 감안한다면 삼성전기의 미래는 현재 주가의 흐름보다 훨씬 밝다. 그러한 관점으로 삼성전기의 주가흐름에 관심을 갖도록 해 보자.

 
글 / 정오영 (주)평택촌놈 대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