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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장애인아시안게임 준비상황 보고회 중 대통령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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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7-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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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장애인아시안게임 준비상황 보고회 중 대통령 말씀

여러분 반갑습니다. 2년 전 제가 대통령 후보 시절에 이곳을 찾았을 때 많은 분들이 대회 성공을 위해서 지원을 해 달라는 요청을 하셨는데 저도 그때 필요한 지원 다 하겠다는 약속을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오늘 이렇게 준비 잘 되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마음이 뿌듯합니다.

 

이제 70일 뒤면 이곳에서 아시안 게임이 열리게 되고, 90일 뒤에는 장애인 아시안게임도 열리게 됩니다. 2007년에 대회를 유치한 후 지난 7년 동안 인천 시민들께서 많은 노력을 해 주셨고, 인천시와 조직위원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오셨다고 들었습니다.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아시다시피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아시안게임입니다.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유치했던 대규모 국제대회인 86 아시안게임은 서울을 세계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고,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은 부산이 국제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 역시 인천이 한 단계 더 도약을 하고 발전하는데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대회에 올림픽에 버금가는 많은 선수와 미디어가 참가를 하고, 준비과정에서 전국적으로 13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7만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한다는 분석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 인천 아시안게임 가운데 25%는 인천이 아닌 경기도 7개 도시와 서울,  충주 그런 곳에서 열리게 돼서 사실상 대한민국이 함께 치르는 대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천광역시가 주도적으로 최선을 다해서 대회를 성공으로 이끌고 정부와 각 지자체도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야 하겠습니다.

 

저는 아시안게임 같은 국제대회가 진정한 성공을 거두려면 물론 대회 자체도 잘 치러야겠지만 이것을 통해 도시 품질이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안게임을 통해서 인천을 찾는 많은 분들이 숙박이라든가 안전, 교통,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환경을 조성해 이것을 통해서 인천의 관광 산업 도약의 계기로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동안 외국이나 다른 지자체 사례를 보면 국제대회를 치른 후에 많은 돈을 들여서 건설한 경기장, 부대시설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해서 큰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회 이후에 시민들의 여가활동이나 생활 스포츠 공간으로 잘 활용해서 지자체 부담도 줄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도 높여나가는 방안에 대해서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계획을 짰으면 합니다.

 

또 이번 대회를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회 전후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중앙정부와 잘 협업해 주시고, 문체부 등 관련 부처에서도 충분히 지원해 주기를 바랍니다.

 

또 여러분께 특별히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대회가 아무리 성공적으로 치러진다 하더라도 안전사고 하나가 큰 오점이 될 수 있습니다.

 

3만 명 이상의 관계자와 경기 관람객이 입국해서 짧은 기간 동안 경기장, 선수촌, 미디어 시설 등의 한정된 장소에 밀집을 해서 생활을 하는 만큼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에 한치의 빈틈도 없어야 하겠습니다. 언론에서 일부 경기장의 안전에 대해서 지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정부와 인천시가 합동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해서 미흡한 점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보고, 또 보완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보완해 주기 바랍니다. 

 

이제 정말 대회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멋진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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