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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삼성증권(016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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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7-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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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삼성증권(016360)

 

참으로 답답한 시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외인들을 제외하고 지속적인 매수 주체가 없고, 기관 투자자들도 좁은 박스권에서 박스 상단과 하단에서의 단기 매매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수의 방향의 주도권이 외인들에게 있고 이는 앞으로도 꾸준히 그럴 것이지만, 외인들이 적극적으로 추세를 만들지 않는 이상 이러한 좁은 박스권은 이어질 것이다.

 

그러나 안타까운 점은 이러한 박스 흐름에 지친 투자자들이 시장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상당수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또는 하락하길 바라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실제 시장 흐름은 우리가 바라는 것과 달리 움직이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즉, 모두가 바라는 상승도 나오지 않지만, 모두가 바라는 하락도 나오지 않으며, 또하나 중요한 사실은 하락을 시킬 거였다면 진작에 하락을 시켰을 것이라는 점이다. 그 사이 참으로 많은 악재가 있었고, 별 것 아닌 것 같은 뉴스에도 국외 증시는 강한 추세를 보이며 상승하였다. 지금 메이저들의 의도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지수를 하락시킬수 없으니, 횡보하여 지치게 만들어 개인투자자들을 털어내자."인 것이다.
 
그렇게 보았을때, 시장의 추세는 여전히 유효하지만 당분간 횡보 등락의 흐름은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횡보 이후의 추가 상승을 준비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지수 연관성이 있는 삼성증권을 언급하고자 한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다 알고 있듯이 증권주는 지수 연관성이 높다. 지수가 고점을 넘기느냐 아니냐에 따라 증권주의 시세는 강약이 결정된다. 그런데, 여기에는 중요한 점검사항이 있다. 바로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증가하고 있느냐라는 점이다. 국내 증권사들은 개인투자자들의 수수료에 의해 실적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현재 국내 증권사들은 구조조정 상황이라는 점이다. 몇몇 대형 증권사를 제외하고는 당분간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같은 증권주라 하더라도 삼성증권 같은 대형 증권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움직임이 나와도 삼성증권을 중심으로 움직임이 나올 것이고 지수가 아무리 상승해도 증권주 내에서도 차별화가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삼성증권은 저점대비 강한 반등이 나와서 당장 접근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지수가 횡보하는 동안은 조정과 반등을 반복할 것이고, 조정 이후에 다시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기에 미리 언급한다. 삼성증권에 관심이 있지만 반등이 강했다고 하여 중소형 주들에 관심을 가지기 보다는, 오히려 삼성증권의 충분한 조정을 기다려 접근하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글 / 정오영 (주)평택촌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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