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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두산인프라코어(042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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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6-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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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두산인프라코어(042670)

 

이 칼럼 서두에 항상 선진국지수의 흐름을 살펴드리고 있다. 이는 종합지수 방향성을 판단하는 자료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선진국 지수 점검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과 종합지수 흐름을 보면서 업종과 해당 우량종목을 바라보는 시각을 살펴보고 있다. 필자는 시장을 분석하는데 있어 종목이 나무라면 그 앞에 언급하는 것들은 숲에 해당하는 것으로 주변을 살피고 종목으로 접근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지난 칼럼과 마찬가지로 해외 주요지수의 방향성은 여전히 상향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국내증시는 이런 흐름과는 대조적으로 좁은 박스권에서 갑갑하고 지루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국내 경기부진과 환율 급등에 따른

실적우려와 외국인 매물벽에 때문으로, 국내 증시는 이를 돌파할 만한 에너지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현재는 중기로 공략한 종목 2개 정도를 20% 비중으로 보유하고, 지수가 좋으면 단기매매로 10% 정도만 가담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지수가 나쁘면 단기매매를 자제하면 된다. 최근에 코스닥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4월 하순 고점 이후에 하락한 것을 감안하면 여전히 약한 흐름이다.

 

코스닥 종목의 대부분은 고점 대비 하락한 상태로 반등차원의 상승이 나타날 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상한가 종목 수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과 시세 연속성이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내수침체와 투자자 감소로 개인투자자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는 코스닥이 직격탄을 맞은 셈이다.

 

향후 코스닥은 지수가 가더라도 철저하게 차별화 된 장세가 연출될 것이다. 현재는 보수적 관점에서 방향성 확인 후 대응하는 것이 현명하다. 어차피 현재 가격 메리트가 좋은 종목은 널려 있다. 지수가 가면 따라잡고, 아니면 관망하면 된다. 아무리 생각해도 공격적 관점의 매매는 자제하는 것이 현명하다.

 

오늘 소개할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기계업종을 대표기업으로 두산중공업, LS산전과 업황을 같이하는 기업이다. 기계업종은 설비투자가 증가되어야 업황개선이 될 것이다. 현재 상태는, 가장 인접한 초강대국 중국이 2007년 경제성장률 11%대에서 서서히 떨어지면서 7%대 진입한 상태로 경제 성장률이 하강속도를 늦추고 약간이나마 반전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기계업종은 2007년과 2011년 두 차례 정점을 지나 작년 7월 저점까지 조정을 보이더니 약 1년간 업종지수가 바닥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상태에 있다. 타 업종대비 부진한 업종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기계업종은 지수 움직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종합지수가 1990을 이탈하지 않는다면 단기 반등가능 할 것으로 본다. 만약, 박스권 상단인 2025를 돌파하는 흐름을 보인다면 중기적인 관점에서 경기회복과 맞물려 보아도 좋을 것이다.

 

다만 반등 폭은 타 업종대비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업종 대표주인 두산인프라코어는 접근 하더라도 단기로 접근하는 것을 권한다.

 

글 / 정오영 (주)평택촌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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