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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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2-16 17:47본문
분당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
분당소방서 안전한 정월대보름 위해 총력 기울인다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에 의한 화재 등 각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하고자 16~18일까지 2박 3일 동안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인원 329명(소방공무원 163, 의용소방대원 150, 의무소방 16) 및 소방차량 37대가 총 동원되며, 정월대보름 전후에 폭죽,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과 관련한 각종 행사로 인해 화재발생요인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탄천변 및 사찰·문화재 인근 지역 화기취급 사항을 중점 확인하고, 소방차량을 이용한 화재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한다.
또한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시청, 군부대,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상황체계를 강화하고, 달집태우기 행사장 대광사(분당구 구미동 소재) 사찰에는 소방펌프차 1대를 행사 종료시 까지 고정 배치하여 화재를 사전 차단하며, 분당구 13개동 대해 오후 6시 ~ 10시 까지 2인1조로 유동순찰을 실시,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안선욱 서장은 “요즘 같은 건조한 날씨 속에 산림 인접지역에서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화기를 사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며“내가 하는 작은 실수가 큰 재앙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즉시 119로 신고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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