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시장, 기자회견 갖고 위험교량 전면 재시공 밝혀 > 주요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요뉴스

신상진시장, 기자회견 갖고 위험교량 전면 재시공 밝혀

불정교, 수내교, 금곡교, 궁내교 4개 위험 교량 보도부 재시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04-18 12:50

본문

e49d9bf83fc07e83c7b6a2f948c0e64f_1681789824_814.jpg
신상진시장, 기자회견 갖고 위험교량 전면 재시공 밝혀

불정교, 수내교, 금곡교, 궁내교 4개 위험 교량 보도부 재시공



신상진 시장은 18일 시청 한누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탄천 위험교량 보도부를 전면 재시공 하겠다고 밝혔다. 탄천변 불정교, 수내교, 금곡교, 궁내교 4개 위험 교량 보도부를 전면 철거 후 재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날 신 시장은 “불정교, 수내교, 금곡교, 궁내교 4개 교량에 대해 지난 4월 6일부터 각각 다른 점검업체를 통해 긴급정밀안전진단을 우선 실시했다”며 “긴급정밀안전진단 중간결과 불정교, 수내교, 금곡교 캔틸레버 보도부 처짐 상태는 각각 255mm, 192mm, 220mm로 안전등급 E등급 수준이고, 궁내교는 16mm로 D등급 수준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성남시는 4개 교량을 포함한 18개 탄천 횡단 교량(정자교 제외) 보도부를 각 다른 업체에 긴급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최종결과는 21일 나올 예정이다. 이와함께 “탄천 횡단 교량 19개(정자교 포함) 외 시 전체 192개 교량에 대한 긴급안전점검 결과 151개 교량에서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이 일부 있지만 심각한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했다. 


또한, 성남시는 192개 교량 중 정자교와 유사한 일명 캔틸레버 형식 32개 교량에 대해서는 추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점검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신시장은 예산 확보방안에 대해서도 밝혔다. 신시장은 긴급안전조치 및 정밀안전진단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35억원 외 추경예산 40억원을 추가 편성해 시설물 안전조치 및 보수·보강에 즉시 투입함과 동시에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예산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