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원,수년간 불륜관계 여성에게 피소당해

성남시의원,수년간 불륜관계 여성에게 피소당해
(민)A모시의원, 여성자녀까지 연락하며 협박 폭행

성남시의회 수정구 민주당 소속 A모씨가 유부녀와 수년간 불륜관계를 유지하면서 헤어지자는 여성에게 폭행과 협박을 했다는 폭로가 터져 시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사건을 폭로한 변모변호사에 따르면 “A모시의원은 불륜관계 여성 아이들의 핸드폰 번호까지 알아내 아이와 그 친구들 까지 연락하는 등 아이들을 빌미로 협박하고, 이틀 동안 무려 197회 차례 헙박 전화를 하는 등 A모 시의원의 행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비상식을 넘어 죄질이 극히 불량한 범죄행위”이라고 비난하며 성남시의회에 제명을 요구했다.

A모시의원은 현재 성남수정경찰서에 고소가 돼있는 상태이며 불륜관계는 시인하면서도 쌍방합의에 의한 성관계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소식 접한 수정구 K모시민은 “이런 저질 시의원에게 혈세로 세비를 준다는 것 자체가 성남시민으로써 부끄럽다”며 자질검증도 하지않고 공천한 민주당도 싸잡아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