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삼발전협의회 창립총회 및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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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8-25 09:26본문
경기도 인삼발전협의회 창립총회 및 세미나 개최
공동 마케팅 추진을 통한 브랜드 파워 강화
경기도는 인삼의 통합브랜드를 개발하고 홍보마케팅을 통해 인삼 산업의 고부가 가치 창출과 인삼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경기도 인삼발전협의회 창립총회 및 세미나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인삼발전협의회와 공동 주최로 8월 22일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인삼조합 농업인과 농림수산식품부, 중앙대학교, 인삼발전협의회를 비롯하여 선진 지자체와 농산물유통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인삼 통합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창립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경기도 인삼발전 협의회 창립총회 및 세미나는 인삼 농업인의 정예화를 위해 회칙 정관 확정 및 경기인삼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중앙대학교 인삼연구센터 주관으로 개최 되었으며,
경기도 인삼 브랜드 통합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한 세미나인 이 자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학용 국회의원, 박범훈 중앙대학교 총장, 이동희 안성시장 비롯하여 윤종일 농협중앙회경기지역본부장, 김응본 농림수산식품부 채소특작팀장, 박종운 경기도 인삼발전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4개 인삼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날 인삼발전협의회 창립총회 및 세미나는 김응본 농림수산식품부 채소특작팀장의 ‘우리나라 인삼산업 중장기 발전과 지원정책’, 이진찬 경기도 농산유통과장의 ‘경기인삼 통합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활성화 방안’, 김성기 경기도 농업기술원소장의 ‘경기인삼 연구현황과 문제점 및 활성화 방안’, 임병옥 중앙대 인삼연구센터 교수의 ‘경기 인삼산업 발전방안’ 주제로 발표가 있었으며,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을 통해 경기 인삼산업 발전방안 및 전략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
아울러 창립총회시 김문수 경기도지사, 박범훈 중앙대학교 총장, 박종운 경기도 인삼발전협의회 회장이 경기도 인삼산업 발전을 위한 관․산․학 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인삼산업발전협의회 창립총회를 근거로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경기인삼의 통합브랜드를 개발 글로벌 브랜드로 대도약 할 수 있는 추진 의지를 다졌다.
경기도는 홍삼(6년근)의 경우 전국 시장의 34%를 점유하고 있으나 대부분 금산인삼 등 타 브랜드로 유통되고 있어 이번 경기도 인삼산업발전협의회 창립총회 및 세미나를 통해 4개 인삼조합이 하나로 뭉쳐 공동브랜드를 개발하고 경기지역 인삼을 고품질 브랜드로 하여 소비자 인지도를 넓혀가는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브랜드 마케팅전략을 위해 마련한 창립총회 및 세미나를 통해 많은 농업인, 전문가들과 나눔으로서 대한민국 농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다 같이 노력하고 과거 고려인삼, 개성인삼의 화려한 명성을 잇는 경기도 인삼농업이 세계 속의 브랜드로 대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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