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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두뇌, GRI

제1회 경기개발연구원 대학생 광고공모전 결과발표

경기개발연구원(원장 좌승희, www.gri.kr)이 연구원 홍보를 위한 참신한 광고작을 찾기 위해 주최한 ‘제1회 경기개발연구원 대학생 광고공모전’에서 김동욱, 배영미, 정유림이 공동 출품한 ‘대한민국의 핵심 GRI’가 대상을 차지했다.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경쟁력 강화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정책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공공기관인 경기개발연구원’을 주제로 6월 16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광고공모전에 전국의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수상작 선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광고 및 시각디자인 분야의 학계 및 업계 전문가가 심사를 맡아 작품성, 창의성, 활용도 등 공모기준에 부합한 작품 10편을 최종 선정하였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경희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과 임헌혁 교수는 본 공모전을 “경기개발연구원을 홍보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는데 매우 적절한 기획”이라고 평하고, “최종 수상작 선정 과정에서 고심 끝에 발상된 심도 있는 아이디어작들이 다수 눈에 띄었으며, 많은 학생들이 높은 관심과 열의를 갖고 작품창작에 임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동욱씨는 경기개발연구원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대한민국의 심장부이며, 경기도의 싱크탱크라는 특장점을 살려 인체의 가장 핵심적이고 중요한 심장과 두뇌를 경기도와 접목시켜 표현함으로서 GRI의 중요성을 나타내고자 본 작품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대상작인 ‘대한민국의 핵심 GRI’는 단순 명료한 메시지 표현력과 차별화된 아이디어가 돋보였으며 연구원의 역할을 적절히 부각시켰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권 준, 이선권 공동작품인 ‘단단하고 꽉～찬 정책’과 박재용 작품 ‘빙산의 일각’이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8월 21일 경기개발연구원 7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선정된 작품은 대상 1편에 300만원, 우수상 2편에 각 200만원, 장려상 3편에 100만원, 입선 4편에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선정된 작품들은 연구원 홍보를 위한 각종 매체에 활용되며, 작품집으로 제작되어 차기 공모전 홍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