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반기에 소방공무원 50명 신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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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8-27 10:38본문
경기도 하반기에 소방공무원 50명 신규채용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에 구급.구조 등의 분야에 소방공무원 50명을 제한경쟁을 통해 특별채용 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채용인원은 구급 30(남 15, 여 15)명, 구조 18명, 항해사 2명이다.
지난해까지는 필기시험을 먼저 실시한 후 체력검사를 실시하였지만 올해부터는 체력검사를 실시한 후 합격자에 한해 필기시험자격이 주어진다. 응시원서 접수는 전 분야 인터넷 (경기도소방학교 홈페이지 www.fire.sc.kr) 으로 접수하며 방문이나 우편접수는 받지 않는다. 기간은 2008. 9.17 ~ 9.18 이틀간이다.
각종 재해 및 재난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수행하게 되는 구조대원은 남․녀 구분없이 채용하며 육군특전사, 해군UDT, 해병특수수색대 등과 같은 군 특수부대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으면서 하사관 이상의 계급으로 1년 이상 복무한 경력이 있으면 응시 할 수 있다.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내수면 수난사고에 대비하여 도내 2개 수난구조대에서 근무할 항해사 2명을 채용하여 각종 내수면 수난사고현장에서 구조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항해사는 항해사 6급 면허 이상을 취득하고 2년 이상 항해 경력이 있으면 응시할 수 있다.
체력검사는 10월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실시 예정으로, 현장 활동이 많은 소방공무원의 특성을 살려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6종목이며 체력검사 합격기준이 대폭 강화되어 체력검사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
박호선 경기도소방학교장은 "2008년 경기도소방공무원 제한경쟁특별채용은 화재현장에서 요구되는 여러 가지 체력적 요소들을 감안하여 더욱 강화된 체력검사 기준으로 시험을 실시하여 정예 소방공무원을 선발한다"며 “응시자 본인의 기초체력을 단련하고, 미리 측정기준과 실시방법을 숙지한 뒤 체력검사에 임해줄 것”을 응시자들에게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소방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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