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개막 > 경기뉴스

제16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개막

1,233팀 5,695명 참가, 청소년 축제의 장으로 초대

9월 1일 ~ 9월 5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경기도는 문화체험 기회와 놀이문화 부족으로 가정에서 인터넷 문화에만 빠져들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적 감성개발을 통한 창작능력을 계발, 조화로운 인격형성을 도모하고자 제16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를 9월 1일부터 5일까지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는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영상, 가족참여 등 6개 부문 20개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시.군별 예선(5월 ～ 7월)을 통과한 도내 청소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총 1,233팀(5,695명)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 행사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 內 6곳의 공연장에서 음악부문을 시작으로 문학, 무용, 사물놀이 순으로 진행된다.

도는 본선 경연을 통해 입상자 총386명(팀)을 선발하며, 각 종목별 최우수, 우수 입상자 171명(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이 수여되며, 발표회 및 시상식은 오는 9월 11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제16회 청소년종합예술제는 도내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문화적 감성을 지닌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고 능동적인 참여를 통하여 자율성과 주인의식을 고양할 수 있도록 준비 되었으며 예선을 거친 수준 높은 공연과 작품으로 무료로 공연되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람을 통해 청소년을 격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