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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유지 안내도 제작 발간

경기도는 도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 도유지 안내도』를 제작.발간, 각 실.과 및 도내 각 자치단체 등에 배부하여 도유 재산의 관리에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번에 제작한 『경기도 도유지 안내도』는 경기도내 소재한 도유재산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도 개요, 행정재산 현황, 보존.잡종재산 현황, 시.군별 상세지도와 잡종 재산의 경우에는 항공사진 등 모두 5개 분야로 나눠져 수록돼 있다.

안내도는 도 소유의 재산 중 도로 및 하천 등 고유목적 외 사용이 불가능한 재산은 안내도 대상에서 제외하였고, 활용 가능한 부지 규모(3,300㎡이상 토지)의 도유지를 대상으로 작성되었다

『경기도 도유지 안내도』의 편집 내용을 살펴보면 각 재산별 면적과 지목 등이 시.군별 안내도 옆에 표기되어 있고, 각 시.군별 주요 시설 및 도로망도가 지도상에 자세하게 수록되어 있다.

특히 도내 활용 가능한 잡종재산은 별도로 항공사진 및 위치도를 첨부하여 시각화하였고, 해당 지역의 위치 및 현황과 함께 대부 여부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도 관계자는 ″그 동안은 도유재산이 각 시.군에 산재되어 있어 경기도 소유의 재산을 일괄적으로 파악하기가 곤란하였으나 안내도 제작으로 인해 경기도 전체 및 시.군별로 도유재산을 손쉽게 파악하여 도유재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