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경기여성e러닝센터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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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9-23 10:04본문
제3회 경기여성e러닝센터 워크숍 개최
‘이제 나의 삶은 경기여성e-러닝센터와 함께 새롭게 시작합니다.’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www.ggw.or.kr, 소장 조정아) 주관으로 오는 9월 25일 현대인재개발원(용인시 소재)에서 열리는 ‘제3회 경기여성e-러닝센터 워크숍’에서 자신의 인생을 새롭게 개척해나가고 있는 두 명의 여성이 자기개발의 비법을 털어놓는다.
20대 초반의 이주선(22) 씨와 60대 후반의 최영자 씨(68)가 바로 그 주인공.
경기여성e-러닝센터를 통해 업무는 물론이고 사회생활에 자신감을 얻었다는 이주선 씨(22세). 맨 처음 사회진출 후 웹사이트 개발회사에 취업한 그녀는 업무의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 2007년 8월 처음 경기여성e-러닝센터에 가입했다.
무료라는 점에 끌려 수강신청을 하기는 했지만 강의가 진행될수록 업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는 한편 욕심도 늘었다는 그녀는 이제 자신이 배운 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전문적인 경력을 만들어가기 위해 오늘도 분주하다. 미래에 대한 좌표를 새로 설정했다는 그녀는 일년 새 다양한 영역에서 9개 정규 강좌를 수강하면서 비즈니스에 필요한 덕목을 쌓는 중이다.
최영자 씨(68세)는 경기여성e-러닝센터와 함께 노년기를 새롭게 설계한 경우다. 용인시의 무료 정보화 교육을 시작으로 정보화에 대한 막연한 갈증을 달래던 그녀에게, 2006년 2월 경기여성e-러닝센터의 발견은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었다.
젊은이 못지 않은 향학열로 포토샵, 플래시 과정 등 젊은 사람들도 쉽게 따라하기 힘든 과목을2년에 걸쳐 총 19개나 수강한 그녀는, 지금은 수강생이 아닌 Multi Poem Artist와 용인구 기흥구청의 플래시 전문 강사로 맹렬히 활동 중이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무한 반복이 가능한 e러닝 과정의 강점과 더불어 경기여성e-러닝센터 Help Desk의 친절하면서 꾸준한 도움이 경력개발의 의욕을 항상 고취시키는 자극제 역할을 했다고 이야기한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여성능력개발센터가 "e러닝을 통한 경력단절 여성의 성공적 자기개발"을 주제로 전문가의 강연 및 참석자 간 정보교환, 주제별 모임 시간 등을 구성해 운영진과 학습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계획되었다.
특히, 성공한 여성의 생생한 성공담과 자기개발 비법을 소개하고자 대성산업 전성희 이사의 특별 초청 강연과 더불어 경기여성e러닝센터 과정을 통해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며 살아가는 20대와 60대 후반의 각기 다른 여성 2명이 직접 사례발표에 나서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워크숍을 준비 중인 한 관계자는 "하루가 다르게 경제 환경이 변하면서, 여성이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업무를 개발해서 사회활동을 유지하는 것이 대세"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가 여성들이 남의 성공이야기가 아닌 내 성공이야기를 듣는 것 같이 공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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