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군 기업애로 처리시스템 운영실적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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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10-13 16:25본문
경기도, 시·군 기업애로 처리시스템 운영실적 평가한다
시.군별 성적 순위 공개하고, 우수기관에는 푸짐한 상 보따리!
경기도는 10.13(월) 기업SOS 애로처리시스템 운영에 따른 ‘2008년도 시.군 평가계획’을 발표하였다.
금번 발표는 기업애로의 주요 처리주체인 시.군에 대하여 금년 한해동안 성과를 평가하여 평가순위를 공개하고 우수시.군에는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기관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신속한 처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평가는 ‘기관 추진상황’과 ‘기업SOS 시스템 참여.기여도’, ‘기업애로 발굴.처리’ 등 총 3개 분야에 대하여 기본계획 수립 및 시스템조례 제정, 전담부서 설치 및 인력 운용, 유관기관 협력네트워크 운영, 기업애로 정기조사, 기업애로 발굴.처리량.처리속도, 법률.제도개선, 홍보, ‘기업애로 처리 사례발표대회’ 성적 등 21개 항목의 계량화된 지표가 적용되며, 기업체수와 인구 등 지역별 특수 여건을 감안한 공정경쟁 환경을 위하여 최저 5.3(안산시)에서 최고 20.4(과천시)까지 가점제도가 병행된다.
도는 이에 앞서 지난 9.25~6.26(2일간) ‘기업SOS 지원단 처리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였으며, 기관간 교차평가에 의한 채점순위 결과에 따라 부천시(최우수) 등 우수기관을 시상하고 시․군별로 0.5(28~31위)~5점(1~3위)을 부여한 바 있다.
도는 11월 중 시.군으로부터 서면 평가자료를 제출받아 현장평가를 완료하고 12월 15일 경 최종 평가결과 우수(1~10위).보통(11~21위).부진(22~31위) 등 3개 득점그룹과 1~15위까지 시.군별 구체순위를 공개하고, 연말 도 종무식에서 우수 6개 기관을 표창할 예정이다.
우수기관에는 기관.개인표창과 우승기, 포상금(최고 1천만원), 기업SOS 브랜드 사용권(2년 간), 기업환경개선사업비 최우선 지원(도비 최고 2억원), ‘온라인 기업애로 통합처리시스템’ 구축 지원(도비 5천만원 검토) 등 기관과 개인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도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기업애로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서는 주요 처리주체인 시.군과 유관기관의 역할이 절대적이며, 금년 중 관련조례 개정 등 제도적인 보완을 통해 내년부터는 시.군평가 제도를 ‘기업SOS 대상’으로 격상하여 민간 참여를 통해 전문화하고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등 기업애로의 효율적인 해소를 위한 행정환경을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는 작년 4월부터 공무원이 기업현장을 찾아가 수요자인 기업인 입장에서 애로를 적극 파악하고 유관기관간의 협력네트워크인 기업SOS 지원단을 통해 신속히 처리하는 ‘기업SOS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여 산업자원부로부터 「전국 최우수 기업사랑 혁신사례」로 선정된 바 있으며, 금년에는 새정부 출범과 함께 행정안전부와 지식경제부 등 중앙정부의 벤치마킹 사례로 활용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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