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최대 전자·IT전시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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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10-15 10:13본문
동북아 최대 전자·IT전시회 성황리에 개최
디지털 컨버젼스 신기술과 첨단 IT 제품이 한자리에
경기도와 지식경제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자산업진흥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전자산업대전이 10월 14일 고양시 소재 KINTEX에서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 서효원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및 국내외 전자업계 주요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린다.
금년에는 『KES 2008(한국전자전)』,『국제반도체대전』과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이 함께 열리는 한국전자산업대전으로 막이 올라 세계적인 전문 전시회로 발돋움하는 원년의 해라는 특징이 있다. 유사 전시회의 공동개최로 규모의 대형화는 물론 각 주관사업의 역량이 결집되어 전시사업의 Synergy를 극대화하여 사업 자체의 대외 이미지, 참가기업의 성과 측면에서도 관심과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로 39회째를 맞이하는 『KES 2008』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자.IT전문 전시회로서 국내외 22개국 570여 업체가 참가하여 디지털정보가전관, 정보통신관, 산업용기기관, 전자부품관, 중국 및 대만의 국가관 등으로 구성된 32,157㎡의 대규모 전시공간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첨단 IT제품들을 대거 선보이며, 금년부터 KINTEX로 자리를 옮겨 공동개최되는『국제반도체대전』에는 10개국 163개사가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에는 6개국 120개사가 참가하여 총 25개국 853개사가 참가하고 있다.
한국전자산업대전 주요 출품 품목은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디지털미디어 제품, 미래 디지털 세상을 여는 첨단 IT 제품, 고부가가치 신개발 우수 전자부품,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첨단 반도체, 세계 첨단기술을 주도하는 Display제품 등이 전시 된다.
부대행사로는 제3회 ‘전자의 날’ 및 전자부품 기술대상 시상을 비롯하여, Digital Convergence 시대를 맞아 Display산업의 항로를 조망하기 위하여Display산업계의 CEO들(LG디스플레이 권영수 사장, 3M 디스플레이&그래픽, Steven C. Webster 부사장, Unidym, Paul Drzaic CTO)의 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이며 전시회 기간 중 국제 기술세미나 및 Conference, 신제품 발표회(삼성전자, Synaptics, LG 이노텍) 글로벌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치뤄질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은 10월 14(화)일부터 17(금)일까지 4일간으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일반 참관객의 교통편의를 위하여 서울 및 수도권 주요지역에서 전시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일반 관람객에게는 LCD-TV, 드럼세탁기, 대형 냉장고, 홈 씨어터, 디지털 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한국 전자전’을 세계적 수준의 국제 전시회로 육성키 위해 2005년부터 개최 장소를 KINTEX로 옮겨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국제반도체대전,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과 통합하여 한국전자산업대전으로 개최된다.
2007년 한국전자전에는 630개사가 전시회에 참가하여 2,461백만불의 상담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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