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철 맞아 가스 사용시설 안전 점검나서 > 경기뉴스

행락철 맞아 가스 사용시설 안전 점검나서

성남시 수정구는 행락 성수기를 맞아 지난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시민들의 주요 행락지인 청계산 주변의 가스사용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청계산 주변의 음식점과 쉼터 등 다중이용시설 22개소를 대상으로 가스 누출여부, 안전장치 설치여부, 정기검사 수검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점검 결과 위해요인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행락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을 보장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수정구는 지역 내 엘피가스 특정사용시설 총 29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정기검사 안내문 발송하고 수검사항을 확인해 미 수검에 따른 업소의 불이익을 최소화시키는 등 가스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