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지방공사 공공임대아파트 1,096세대 입주 시작 > 경기뉴스

동탄 지방공사 공공임대아파트 1,096세대 입주 시작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해온 임대주택사업의 열매가 공사 공공임대주택 1호가 화성동탄 자연&.경남아너스빌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로 맺어졌다.

경기도시공사는 공사 공공임대주택 1호인 화성동탄 자연&.경남아너스빌 아파트 1,096세대가 10월 29일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12월초까지 40일간의 입주지정기간 동안 입주를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성동탄 자연&.경남아너스빌은 경기도시공사에서 도민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아 건립되었으며 최초 입주지정기간 종료 후 5년뒤 분양전환하는 공공임대아파트로 2개 블럭(2-3, 2-5블럭)에 전용면적 76㎡ 714호, 84㎡ 382호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하여 잔금 납부전 세대내부의 간단한 청소는 허용하고, 노약자 거주세대 등에 대해서는 이사도움방 서비스도 적극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테리어 공사와 관련해서도 입주고객의 만족차원에서 공공임대아파트라는 특성을 반영해 잔금 완납후 적정한 절차를 거쳐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앞으로도 경기도의 쾌적한 임대주택공급계획에 부응하여 2011년까지 서민용 임대아파트 2,040세대(김포장기 469세대, 김포신도시 570세대, 광교신도시 224세대, 하남풍산 777세대)를 추가로 공급하여 경기도민의 주거안정 및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