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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합동감사반, “기록물관리 맞춤형 테마감사”큰 호응

기록물관리 분야 문제점 도출 및 대안 제시

경기도에 대한 정부합동감사(감사반장 행정안전부 김경희)에 “기록물분야 맞춤형 테마감사”가 도입.시행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록물분야에 대한 전문가(국가기록원) 상담 및 정책진단, 상호 토론, 집합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업무지식을 함양하고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어 도내 기록물관리 담당공무원들이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정부합동감사반은 10월 28일 오전 10시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기록물관리업무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주제로 도와 시.군 공무원 500명을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시.도 감사시 공통으로 지적되는 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진단분석을 통해 개선방안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이어서 오후에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의 기록물관련 업무담당자 68명을 대상으로 “기록관리시스템(RMS), 시.군 전문요원 확보방안”을 주제로 전문가의 강의와 사례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기록물관리담당, 시청각기록물 생산부서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기록물관리업무 면담.회의” 시간도 마련하여 시.군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확보방안은 물론, 시청각 기록물에 대한 효율적인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자문을 하기로 했다.

김경희 정부합동감사반장은 “이번 기록물 맞춤형 테마감사를 계기로 그 동안 소홀히 해 왔던 기목물관리 분야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향후 업무개선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