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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수 농축특산물 모두 모인다

10월 30일~11월 1일 ‘경기도 농산물 큰잔치’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표영범)은 경기도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수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2008 경기도 농산물 큰잔치’를 개최한다.

‘농민에게 희망을! 소비자에겐 행복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G마크관, 시군 특산물관, 축산물관으로 나눠 총 70여개의 농축특산물 부스를 설치, 도시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 농축특산물 판매할 예정이다.

G마크 농산물관에서는 경기미, 배, 포도 등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농산물을 선보이며, 시군 특산물관에서는 떡, 한과, 잣, 버섯, 전통주, 고구마 등 시군 대표 특산물이 전시.판매된다.

축산물관에서는 한우람, 한우풍경, 아이포크, 돈모닝, 마니커, 김포금란 등 도내 대표 축산물 브랜드들이 총 출동해 한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을 시식행사와 함께 전시.판매한다.

이밖에 농산물올림픽, 한우사진전, 우유마시기, 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되며, 시군 대표 먹거리장터도 펼쳐진다.

표영범 재단 대표이사는 “도시 소비자에겐 경기도 우수 농축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농민들에겐 현장 판매를 통한 소득증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농 상생의 장을 만들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