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이야기로 떠나는 세계여행 세계민속악기체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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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10-28 11:09본문
악기이야기로 떠나는 세계여행 세계민속악기체험전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는 전시관에서 세계민속악기를 전시하고 있다.
내년 3월까지 계속되는 “세계민속악기체험전”은 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아시아의 민속악기를 문화권별로 엮어 악기를 통해 세계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돌, 나무, 동물 뼈 등으로 만들어진 아프리카의 타악기부터 우리나라의 전통악기 가야금까지 세계 50여개국 200여점의 악기가 전시 되어 있다.
사냥의 기쁨이나 흥을 표현하기 위해 사냥에 이용하던 활을 개량한 악기와 북, 하프, 북, 피리 등이 오늘의 현대 악기로 어떻게 변화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인류가 사용한 비슷한 모양의 악기들이 세계 곳곳에서 다른 이름과 모양을 가진 악기로 공통적으로 사용되었다는 것이 흥미롭다.
또한 현대대중음악을 대표하는 힙합, 랩, 째즈, 블루스가 태어난 아프리카로의 신비로운 음악여행도 빼놓을 수 없는 체험거리다.
전시관의 2층에는 아프리카의 발라폰, 짐베, 유럽의 캘틱하프, 동남아시아의 안클룽 등 악기를 직접 두드리고 소리내는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세계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은 인형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한시간에 1회 무료 가이드를 제공하며 원어민과 함께 음악을 연주하는 수업도 진행한다.
영어마을 입장료가 포함된 전시입장통합권 8000원(전시입장권 별도 구매시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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