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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국제비즈니스 허브 u-경기」가속화

4일, u-경기 선포식 및 포럼 행사 개최

경기도는 11월 4일 LIG인재니움 대강당에서 임태희 국회 정책위의장 등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제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을 위한 「국제 비즈니스 허브, u-경기 선포식 및 포럼」행사를 가졌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정부에서도 신성장동력의 비전과 발전전략을 수립하여 유비쿼터스 IT관련 산업을 차세대 국가의 New IT, 지식서비스 분야로 육성하고 있으며, 광교.판교.동탄.흥덕.교하.장기지구 등 건설에 u-City는 유비쿼터스 기술을 도시분야에 적용하여 쾌적한 명품도시 공간 창출과 기업활동하기 좋은 유비쿼터스 도시는 물론, 모든 것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어 삶의 질을 높일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도는 명실상부한 “국제 비즈니스 허브, 「u-경기」”로의 도약을 위해서 일관성 있고 종합적인 정책을 추진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데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며, 아울러 수도권의 규제개혁을 통한 고용창출과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여 어려운 민생을 살리고 기업활성화를 도모해 나갈것이다.

이날 1, 2부 포럼 행사를 통하여 제시된 각계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는 앞으로 경기도가『 新 지식기반의 유비쿼터스』를 실현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제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부대 행사로 진행된 『시.군, 기업체 장비 및 솔루션 전시회』 에서는 유비쿼터스 관련기술 및 제품이 전시되어 참석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특히 지체.정신지체 등 복합장애를 가진 장애우들의 음악치료를 목적으로 신체 인지 정서 발달을 위해 1999년도에 창단된 『향림엔젤 핸드벨연주단』을 특별 초청한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불러 이르켰다.

도 관계자는 이날 이와 같은 “경기도의 유비쿼터스 허브” 기반 조성이 기업들에게는 정보화를 통한 생산성 증대를 농업분야에는 영농 과학화를 도민들에게는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하여 세계를 향한 " 유비쿼터스 허브, 「u-경기」로서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