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소년 영어경연대회 성황리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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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11-04 10:33본문
전국 청소년 영어경연대회 성황리 막내려
개인 스피치 부분 김대우등 3명, 드라마 부문 교하고팀 각각 대상
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영어마을이 주관하는 전국청소년영어경연대회가 11월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에서 열린 이번 전국청소년영어경연대회에는 엄격한 예선심사를 통과한 전국의 초.중.고 51개팀 100여명이 대한민국 토종 영어짱을 가리기 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영어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외국인학교 재학생이나 영어권 국가에서 1년 이상 체류한 경우 참가대상에서 제외되었다.
특히 이날 경연에서는 깜찍한 의상과 율동으로 500여명의 참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 초등부 드라마 출전 학생들이 많은 응원과 박수를 받았다.
그 결과 개인 스피치 부분에서는 김대우(서해 삼육초), 이초록(서울 덕원중), 최현지(성남외고) 학생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드라마 부분 대상은 “식품 첨가물을 조심하세요”라는 주제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식품 첨가물에 대한 경고에 메시지를 담은 공연을 펼친 교하고등학교 조연아, 김가은, 신빛나 학생에게 돌아갔다.
드라마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조연아양(교하고 1)은 “영어권국가에 한 번도 가본적은 없지만 영어테이프를 계속 반복해서 들으면서 공부한 것이 오늘날 대상의 기쁨을 안겨준 거 같다”며 자신만의 영어공부 비법을 밝혔다.
파주시와 경기영어마을은 금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전국적으로 많은 규모의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대회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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