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의료원 지역주민들로부터 만족하는 병원으로 변모하고 있다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8-10-31 15:15본문
“도립의료원 지역주민들로부터 만족하는 병원으로 변모하고 있다 ”
경기도립의료원 산하 6개병원(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포천)은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2주간 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전국 지방의료원 34개소와 적십자병원 6개소 등 총 40개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평가를 받았다.
운영평가는 2006년부터 공공병원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관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함으로써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평가는 「양질의 진료, 합리적 운영,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민주적 참여」등 4가지 항목으로 관계전문가로 이루어진 평가단에 의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경기도립의료원 산하병원 평가결과 전년도 C등급을 받았던 수원.안성.이천병원은 B등급으로 상향 조정 되었으며, 전년도 D등급을 받았던 파주병원도 C등급으로 상향되었으며, 의정부, 포천병원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C등급을 받아 전년도에 비해 두드러지게 개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원, 의정부, 파주, 안성, 포천 등 5개 병원은 의사, 간호사, 이용객 설문조사 등을 통한 환자만족도, 예약 및 접수 등 친절한 설명, 병동, 화장실 청결 정도, 의사, 간호사 인력의 적정성, 입.퇴원 환자 신속조치, 병원내 감염관리 예방정도, 환자에 대한 안전한 급식제공 및 위생관리, 쾌적한 의료환경과 시설여건, 편의시설 설치 등을 평가하는 “양질의 의료”항목 부분에서 A등급을 받아 주민들로부터 환영받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서는 지난해 도비 70억 원을 들여 건물 리모델링 등을 환자 편의시설 등을 마련하였으며,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 관리와 함께, 병원장 책임 하에 공공의료 확대, 책임경영을 통한 효율성 강화 등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부터 포천병원에서 당뇨병 합병치료를 받고 포천시 창수면에 거주하는 이모씨(남 68세)는 직원들이 너무 친절하고, 병원도 깨끗해 우리같이 못사는 사람에겐 너무 좋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