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의 노인일자리 사업이 어떻게 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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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11-06 10:03본문
2009년도의 노인일자리 사업이 어떻게 바뀌나?
경기도는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서 효과적인 노인복지문제의 해결방안을 준비하기 위해 노인 최고의 핵심적인 복지로 주목받고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9월 31일 현재 도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920천명으로 전국에서 최고를 보이고 있어 노인복지대책의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도의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후의 경제적 안정은 물론 노인의 건강과 정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도는 종전의 공공사업분야 위주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생산적인 민간분야 일자리 사업으로 전환하여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제일 필요한 것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확충하고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노인들이 근로현장에 적응할 수 있는 교육훈련을 강화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도는 사회참여와 노인인력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실버인력뱅크를 현재 24개소에서 31개로 확대하여 전 시.군에 모두 설치 운영토록 할 계획이며, 민간분야 일자리를 발굴하고 궁극적으로는 사회적 기업을 지향하는 사업단을 구성.운영하는 시니어클럽을 9개소에서 13개소를 확대하는 등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노인들에게 취업.일자리제공을 위한 기본교육, 교양교육, 전문기술교육 등 다양한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신규 단일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교육』을 추진하여 전체적으로 ‘08년 15,400자리에서 내년(′09년)에는 19,200자리로 확대하여 노인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적극 제공할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그리고 경기실버인력뱅크와 한국시니어클럽경기지회가 중심이 되어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평가를 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이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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