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자동판매기 총 249개소 위생점검 ‘212개소 양호’ > 경기뉴스

식품자동판매기 총 249개소 위생점검 ‘212개소 양호’

성남시 수정구(구청장 조희동)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4일까지 구 관내 식품자동판매기 총 249개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212개소가 자판기 내부관리 및 준수사항을 잘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그 외 37개소는 쓰레기통 미비치 등의 사항이 지적돼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위생 점검에서 자판기를 무신고 설치 운영하거나 무허가·무신고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사용하는 행위, 자판기 내부의 위생적 상태 등 자판기 내부 관리와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쓰레기통 미비치, 청소상태 불량, 멸실, 고장수리 등의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와 함께 함께 식품자동판매기 운영자들에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식품자동판매기의 위생적 취급과 위생의식에 철저를 기해줄 것 등을 중점 지도했다.

수정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식품자동판매기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식품자동판매기로 인한 위생상 위해를 사전에 방지해 국민 보건 증진에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