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08년 G-하우징리모델링사업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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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11-27 11:05본문
경기도, 2008년 G-하우징리모델링사업 평가회 개최
경기도는 11월 26일 2008년도 G-하우징리모델링사업 완료에 따른 평가회를 도시주택실장 주재로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저소득계층 무료주택개량사업(G-하우징리모델링)이 마무리 됨에 따라 사업성과 보고와 함께 ‘09년 사업에 대한 검토를 위하여 마련됐다.
「G-하우징 리모델링사업」은 열악한 환경의 낡고 불량한 주택에 거주하면서 자금사정이 어려워 자력으로 주택개량을 하지 못하는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무료로 주택을 개량해 주는 사업으로, 평가회에는 대한주택공사, 경기도시공사,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대한건축사회 경기도회, (사)경기도자원봉사센터, 대한지적공사 등이 참석하였다.
2008년 G-하우징리모델링사업은 지난 2월 사업계획 마련 이후 27개 시·군에서 추천된 저소득 소외계층 45가구에 대하여 유관기관 합동 현지실사 및 대상자선정협의회를 통하여 평택시 등 11개 시·군 12개동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5월 16일 동두천시 생연동 G-하우징 2008-1호를 시작으로 9월 12일 여주군 가남면 G-하우징 2008-12호를 끝으로 ‘08사업을 마무리 하였다.
평가회에서는 수혜대상자 확대 방안,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사항 및 ‘09년 사업량 등이 논의 되었으며, 제안 및 검토사항은 ’09년 사업계획 수립시 반영하여 보다 효과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번 평가회는 ‘07년 시범사업 및 유관기관 협약서 체결 후 본격적으로 시행된 사업 원년으로서 G-하우징리모델링사업 일년의 과정을 진단하는 계기가 되었다.
도 관계자는 “2008년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로, 「G-하우징 리모델링사업」이 저소득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2009년에는 보다 많은 저소득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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