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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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5-14 11:01본문
‘안전은 체험이다’
건설 근로자 대상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시행
경기 분당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지난 12일 신분당선 연장 1공구 두산건설 현장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 처치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현장 근로자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안전의식 교육과 함께 심장 압박방법, 인공 호흡법,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을 익히며 2시간가량의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두산건설 관계자는 “대부분의 공사 현장이 지하공간에자리하고 있어 구급대원이 도착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며 “교육을 통해 현장 동료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갑자기 멈추었을 때 실시하는 응급처치로 4분 이내에 실시하면 살아날 가능성이 높아 ‘4분의 기적’이라고도 한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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