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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CJ제일제당(097950)  
도시신문(http://sungnammail.co.kr)   
김종관 | 2015.08.11 10:57 |



[평택촌놈의 종목분석] CJ제일제당(097950)


글로벌 증시의 흐름이 조정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015년 들어서 강하게 상승한 글로벌 증시는 이제 전반적으로 조정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의 조정이 3개월에 이르면서 시장 참여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실제 시장의 모습은 투자자들이 느끼는 모습과는 달리 종목장세를 보이고 있다. 불안한 가운데 강한 종목들은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의 중심에는 중소형주들이 있다. 이미 2015년 상반기부터 중소형주들은 강한 시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의 조정에 따라 전반적으로 조정은 나오고 있지만, 종목별 흐름은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코스닥 시장은 거래소 시장보다 덜 빠지고 반등시는 강한 반등을 보이고 있다. 지금 시장의 중심 흐름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인 것이다.
 
더 쉽게 설명해본다면, 지금 거래소와 코스닥 시장은 디커플링 중이라는 것이다. 동반 조정 보다는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니 당연히 종목별 흐름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종목장세가 나오는 것이다. 이러한 장에서는 오히려 강한 종목들의 구분이 쉽고 공략하기에도 무난하다. 시장이 조정인데 시장보다 강하게 버티거나 조정을 덜 받는다면 그 종목이 강한 종목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관점으로 오늘은 CJ제일제당(097950)을 소개하고자 한다. CJ제일제당이 중소형주는 아니지만, 지금 시장의 중심흐름에 있는 종목이다. 내수 중심의 종목이고,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류 위상이 변화함에 따라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다.
 
좀 더 이아기 하자면, 과거 설탕과 조미료, 밀가루 등의 제당 제분 업체로 출발 하였지만, 지금은 원재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가공 식품과 가공육류까지 생산해내는 국내 1위 업체가 되었다. 이런 CJ제일제당의 성장 배경에는 사업 초기부터 음식료 업종에만 집중하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룹 내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지 못했다면 어려운 일이었을 것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그룹 전반적으로 추진하는 한류 마케팅을 발판으로 안정적인 국외 진출을 누리고 있다. 국내를 넘어서 국외 시장에도 진출을 노리는 동사가 가시적인 성과까지 낸다면, 현재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주가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거기에 몇 해 전부터 불고 있는 한류 바람이 음식료 산업에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은 매수 긍정적이다. 이는 일회적인 소비나 호기심에 바탕을 둔 소비를 넘어서서, 중국과 베트남 등지에 한국 음식 문화를 전파하는 수준에까지 이르고 있다. 즉, 언제 끝날지 모르는 엔터테인 중심의 한류 문화를 넘어서서 음식 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음악 산업이나 영화, 드라마 산업보다 더 꾸준하고 파급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해외에서 한국 음식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세대가 앞으로 성장할 20~30대의 젊은이이기 때문인데, 각종 가짜음식 파문으로 아직 성숙하지 못한 중국 가공식품 산업과, 방사능 오염으로 신뢰를 잃은 일본의 상황과 맞물리면서 20~30대의 입맛을 바꾸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CJ제일제당의 꾸준한 성장을 기대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그러한 관점으로 최근 가벼운 조정과 함께 긴 횡보를 하고 있는 동사의 향후 주가에 관심을 두도록 하자.

 

글 / 정오영 (주)평택촌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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