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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발언>김용의원  
도시신문(http://sungnammail.co.kr)   
김종관 | 2017.10.31 09:25 |



<5분발언>김용의원
성남FC  정치적 음해를 규탄하며...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소속의 김용 의원입니다.

 

지난 19일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소속인 박성중 국회의원의 성남FC와 연관해 제기한 의혹이 보수언론을 통해 일방적이고 악의적인 정치공세로 유포되며 성남시민의 위상과 자긍심을 훼손하고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2015년 5월, 성남FC는 네이버, 성남시 그리고 희망살림과 협약을 맺음으로써 구단은 롤링주빌리(빚탕감 프로젝트)의 공익캠페인 홍보를, 네이버는 사회공헌을 통한 이미지 제고와 세제 혜택을, 희망살림은 캠페인 홍보 극대화를, 성남시는 행정지원 등을 약속했습니다.

 

이는 2015년 당시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에 공개되었고 이재명 시장도 SNS를 통해 협약서를 공개하며 사실관계를 분명히 하였습니다. 네이버는 2005년 이대엽 전 시장 재임시 성남에 본사를 이전하면서 지역사회 공헌을 하겠다고 협약을 했고 6대,7대 의회에서 저를 포함한 많은 동료의원들이 도시건설위원회와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이 약속을 지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박성중 국회의원과 조선일보는 네이버에서 성남FC에 후원한 40억을 저소득층 후원 금액으로  둔갑시켜 정치적인 부당거래로 왜곡했습니다

 

나아가 네이버 건축 리베이트 성격의 의혹으로 몰아가려는 야비한 행태는 내년 지방선거의 유력한 여권 주자를 흠집내기 위함이며 이같은 구태는 성남시민에게 지탄받고 국민에게 심판받을 것입니다

 

2014년 제가 경제환경위원회에 있을 때 서민들의 악성채권을 사들여 채무를 탕감하는 채권소각운동, 롤링 주빌리, 빚탕감 프로젝트는 지방정부의 영역을 확장시켜 사회의 그늘에 빛을 드리우는 자랑스런 지방정부 성남의 성과였습니다

 

이후 주빌리은행은 48,781명의 장기연체 채무자를 괴롭히던 7,624억 원의 부실채권을 소각하며 전국의 지방정부들로 퍼졌으며 정부는 국민행복기금이 보유한 1000만 원 이하 장기연체 채권을 소각하기로 했고 금융권에서도 최근 2조 4천억 규모의 부실채권을 소각하며 큰 성과를 냈습니다

 

꼬리가 몸통을 흔들고 몸통이 변한 대표적인 성과였습니다. 성남시민으로 자랑스러워할 성과가 국정감사의 구태스런 정치놀음에 이용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 의회가 앞장서서 이러한 정치공세를 막아내고 성남의 자긍심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성남FC는 우리 시에서 출자하여 운영되는 시민구단입니다. 우리 시민들이 낸 소중한 세금이 투자되기 때문에 우리 의원들이 철저히 감시해야 합니다. 이는 당연한 우리의 의무입니다.

 

하지만 성남FC는 주식회사입니다. 예산의 전체를 시에서 지원받지 못합니다. 후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 그리고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예산을 마련해야하는 프로구단의 특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은 성남FC를 통해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사회공헌을 이루며 지역발전에 기여합니다
다른 구단들과 대부분의 프로스포츠에서 지역에 연관된 기업에게 후원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스폰서 유치는 프로구단 운영에서 특히 민감한 부분인데 정치적인 음해와 억측앞에 어느 기업이 시민구단을 후원하려 하겠습니까.

 

일련의 사태로 성남FC는 스폰서 유치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예정된 후원사도 후원을 재고한다는 말이 들려옵니다.
 
외부의 정치적인 공세에 편승하여 정파적 이익을 꾀하기보다 내부의 단결된 힘으로 성남시민의 자긍심을 지키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시민구단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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