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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도시신문(http://sungnammail.co.kr)   
김종관 | 2020.12.23 13:18 |



<성명서>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 참여연대는 공정한 성남, 정의로운 성남을 위한 확고한    의지, 공정과 정의로 당당한 성남을 원합니다. ”


12월21일자 JTBC방송을 보면서 우리는 분노하지 않을수 없다. 서현도서관 부정 채용 의혹에 이어 또 다시 불거진 인사문제는 어느 지자체보다 자존심 강한 일등 지자체 성남시를 연달아 터지는 부당인사로 조롱받는 성남시로 전락시켰다.

우리 사회의 시대 화두는 공정이다.


시민들은 연이어 보도되는 정치인과 고위층의 불공정에 좌절하고 분노하며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다. 온갖 화려한 구호와 멋진 말 뒤로 불공정과 파행은 화려한 구호 만큼 어두운 그림자로 길게 드리워져 있다. 시민에 대한 배신이며 내로남불의 전형적인 모습에 실망을 넘어 환멸을 느끼게 할 정도이다.


소위 촛불정부에 기대감이 더 컸기 때문이리라. 또한 은수미 성남시장의 젊은 날의 헌신과 노력을 믿었기에 지지하던 성남시민들은 망연자실 할 수 밖에 없고 기대에 찬물을 끼얹은 꼴이 되어 시민들에게 고개를 들수가 없게 되었다. 취임부터 불거진 부정채용 의혹 및 공무원의 파행들은 아무런 시정 조치 없이 흘러 왔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는 시를 운영하는 선장이 지방분권과 자치, 시정에 대해 턱없이 부족한 경험과 이해 부족으로 시정 운영에 대한 방법론도, 의지도, 시민에 대한 애정도 없었으며 정책 이해는 무시로 갈음되어 정책 실종은 민선7기의 상징처럼 회자되고 있다.


취임 초부터 민선7기는 어수선했다. 이는 지역에 기반한 정책과 인사를 하지 않고 소위 밀실 인사와 측근 인사로부터 비롯되었음을 우리는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지역에 밀착하여 지역을 이해하고 시민속에 함께 하지 못하고 강물에 떠 있는 부초처럼 타 지역 출신들, 지역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비서진으로 무능말고 보여준 것이 없다.


최근 언론에 보도된 은수미 선거 캠프 27명의 인사 채용 문제는 심각성을 넘어 안하무인의 민선7기에 자괴감이 들 정도이다. 우리 성남 시민은 올바른 성남시와 공정한 인사를 원한다. 정도를 벗어난 인사 채용과 특혜는 젊은 세대에게 실망과 조롱을 불러일으키고 노력하는 이들에게 좌절을 안겨준다. 사회학자인 은수미 시장은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다면 가장 먼저 비판하고 시정을 요구하였을 것이다. 이제 은시장이 답변할 차례이다.


한편, 성남시의 코로나 대응에 중심역할을 담당하는 성남시의료원 설립에 18년이라는 세월을 투쟁하며 의료의 공공성을 성남에 도입하려 헌신했던 인하병원 노조 조합원들의 원직복직은 공정이라는 단어로 단호히 거부한 은수미시장은 반드시 답변해야 할 것이다.


무슨 일이 있었던지 진실를 밝히고 당당하게 잘못을 시인하라.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공정한 성남시를 위한 대책을 밝혀라.

참여연대는 진정한 정의와 공정이 넘치는 성남시를 원한다. 성남시장이 사죄하지 않고 침묵이나 물타기로 넘어간다면 참여연대는 보다 더 강력한 대응으로 사죄를 요구할 것이다.


2020년 12월 22일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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