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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이대엽시장의 지난1년을 돌아보며  
도시신문(http://sungnammail.co.kr)   
| 2007.06.29 17:47 |

이대엽시장이 마침내 민선4기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의 세월이 이대엽시장에게 얼마나 고통스럽고 괴로운 세월이었을지는 능히 짐작이 간다.

그러나 이대엽시장은 지난 1년을 용케도 잘 참고 견디어 왔다.

시장이기에 자중자애의 보이지 않는 구속과 절제를 감수해 온 것이다.

지난 1년동안 이대엽시장은 천국과 지옥을 왕래하는 각고의 세월을 견디어 냈다.

200만원의 벌금에서 70만원의 벌금까지 감내해야했고 그 와중에 삶은 돼지고기의 망령까지 이시장을 괴롭혔다.

이대엽시장은 법원의 상고심 선고가 끝난 후 하나님의 계시가 있었던 같다며 90만원 정도예상 했는데 재판부가 현명한 판단을 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이날 본지는 이대엽시장이 축하의 물결에 휩쓸려 자축 자만에 빠져서는 안된다고 경고 했었다.

과연 이시장은 재판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 위한 최대의 봉사자로서 성남의 역사를 중흥시키는 인물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인가.

이제 남은 임기는 불과 3년이다.

이 3년이 지나고 퇴임 했을때 시민의 사랑과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인물로 거듭나는 일이야말로 지금의 이대엽시장이 지고 있는 오늘의 책무임을 명심해 주기 바란다.

많은 공약사항 이행과 크고 작은 민원들의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이시장의 모습이 보고싶다.

고대 중국의 성군으로 일컬어진 요(堯) 임금이 화라는 지반을 순시 했을 때 그 지방의 국경경비 사령관이 부디 장수하고 부를 모으며 다남다복 하도록 하늘에 기도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요 임금은 그런 축복을 사양했다.

누구나 모든 사람이 바라는 이 세가지를 바라지 않는 이유가 무었이냐고 사령관이 묻자 요 임금은 이렇게 말했다.

「아들이 많으면 근심할 일이 많아지고 부자가 되면 여러가지 번잡한 일이 생기며 명이 길면 그만큼 욕되는 일이 많으지라 이 세가지는 모두 덕(德)을 쌓는 데는 아무런 소용도 없는 것이니라....」

우리 속담에 가지많은 나무가 바람 잘날 없다.

늙고 병든 몸에는 눈먼 새도 앉지 않는다 등과 상통되는 말이다.

물론 이 대엽시장이 옛 중국의 요임금이 이것을 바라는것은 당연히 무리임을 안다.

그러나 굳이 옛 고사를 들먹이는 이유는 요임금 같은 성군이 되어를 바래서가 아니라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날 없다는 오늘날의 속담만이라도 명심해서 3년 후 당신이 우리옆으로 돌아왔을때 우리가 참으로 당신을 사랑했었다고 말 할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반고 있는것이다.

이대엽시장의 취임 1주년을 축하한다.

아울려 1년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그런 1주년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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