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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행정타운건설,성남의 백년대계 되기를...  
도시신문(http://sungnammail.co.kr)   
| 2006.08.10 17:30 |
종합 행정타운 조성 사업이 최종 확정돼 본격적으로 개발에 들어갔다.


성남시와 대한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추진, 오는 2010년 말 준공 예정인 행정타운 조성사업은 중원구 여수지구 약30만평(99만㎥)부지에 계획인구 1만2천930명을 수용하는 주택 4천310호(세대)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와함께 행정타운 조성부지로 약 2만7천평(8만8천36㎥)을 확보해 시청사를 비롯해 법원, 검찰청등 각종 행정기관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의 관련 국장은 행정타운과 국민임대주택 단지가 완공되면 신구시가지가 조화롭게 연결돼 도시 형태가 일체감을 가질수 있어 시민화합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4천300여세대의 아파트 건립을 통해 저 소득층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여수동 주민들을 중심으로한 성남동과 하대원동 주민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아 실제 보상을 둘러싼 갈등으로 인해 강력한 변수로 작용되는 것은 물론 사업 시기도 늦어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보상관계에서 다소 어려움이 있을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국민임대주택 및 행정타운 이전 절차는 강력하게 진행 될수 밖에 없다.


다만 준비과정에서 철저한 연구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시가 장기적 계획없이 편의적으로 행정타운을 추진 하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참작 새로운 대안을 찾아 내는 일도 중요한일이다.


주민들이 자신들을 무시하는 행정을 하는 성남시의 처사는 어떠한 말로도 납득할수 없는 변명에 불과 하다는 반대 요구에 대해서도 보다 긍정적인 답변을 마련해야 한다.


행정타운은 이대엽 시장이 10여년전 국회 건교위원장을 지낼 당시 타고난 친화력으로 적이 없는 것이 장점이라는 평가를 받은만큼 건교부 내에 만만찮은 우호세력이 있기 때문에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행정타운 건설은 성남시 입장에서 보면 백년대계이다.


이시장이 자신의 임기내에 무언가 한건 해야겠다는 식의 접근을 떠나 여러 이해 관계를 절충해 가면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은 미리 짚고 넘어가는 투명한 절차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는 원칙에서 벗어나지 말고 추진해 나가기를 당부한다.


인구 100만 시대의 행정타운은 어느시장 개인의 업적이 될 수 없고 몇몇 측근 또는 공무원들 만이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시민 사회의 다양한 지혜를 모아 후회없는 선택을 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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