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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친박계 이정숙 예비후보 성남시장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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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3-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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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친박계 이정숙 예비후보 성남시장 출사표

박사모 정광용회장, “불합리하고 원칙이 무시되는 공천 안된다”

한나라당 친박 성향인 이정숙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22일 성남시의회 1층에서 성남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정숙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고뇌의 순간들이 있었다며,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사랑하는 이대엽 성남시장 즉, 친박 후부가 있음에도 출마를 선언해야 하는 인간적인 고뇌를 극복하기 위한 과정이 있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고, “성남시와 경상남도에만 낙하산 후보 논란이 일고 있다는 이유를 들어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을 무시한 점도 있겠지만, 우리 성남시를 무시하는 처사라는 것을 지적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친박은 친박 다워야 한다며 이대엽 현 성남시장에 대해 강한 불만을 내 놓으면서 성남시의회에서 친인척 비리 의혹이 제기되고, 이어 초호화 청사와 시장실 아방궁 논란, 최하위권의 에너지효율 논란 등 끊임없이 이어지는 성남시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기사를 접할때마다 박근혜 대표가 목숨처럼 소중히 여기는 깨끗한 정치 철학과, 원칙과 정도, 신뢰와 약속의 철학을 공유하지 못하고 오히려 성스러운 ‘친박’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는 현실을 좌시할 수 없어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요공약으로는 초호화 청사를 매각하고, 컨벤션 센터를 유치하겠으며, 성남·광주·하남을 통합하여 광역시로 만들고 남한산성에 케이블카를 설치하고, 관광벨트를 형성 하겠으며(남한산성, 모란을 관광벨트화, 모노레일을 설치하여 관광벨트를 완성, 5성급 이상의 호텔을 유치), 초등학교 저학년 방과 후 돌봄센터 네트워크를 만들겠으며, 선진복지 성남을 만들고, 성남구시가지의 1~3단계 재개발에 대해서는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 성남시의 교통난 및 주차난을 해소등을 포함해 7개항을 발표 했다.

한편 이날 회견장에 참석한 ‘대한민국 박사모’ 정광용 회장은 “낙하산 공천과 이대엽 성남시장, 한나라당 공천심사과정 등에 예를 들어 불합리하고 원칙이 무시되는 공천은 안된다”며 “공정한 경선을 통해 후보가 선출이 된다면 인정을 하고 받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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