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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 경기도 홍보대사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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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1-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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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는 1월 22일 정조대왕이 부왕의 능을 참배하기 위해 화성을 방문시 기거하던 수원 화성행궁에서 경기도 출신 가수 장윤정에게 “경기도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 한다.

이날 김지사는 “경기도가 낳은 국민가수로서 경기도민들의 자긍심과 경기도가 국가의 미래를 열어가는 성장동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위상과 잠재력을 국내외에 홍보하는데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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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1일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제야의 종 타종을 하고 있는 가수 장윤정

경기도 홍보대사 위촉은 현재 경기도가 인구, 산업, 지리적 위치 등 모든 면에서 서울에 버금가는 국가적 위상에도 불구하고 실제 거주하는 도민들은 경기도민으로서의 자긍심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것과 더불어 또한, 지방으로부터는 수도권이라 하여 과도한 견제를 받는 것에 대해 고민하던 김문수 지사가 도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비수도권 주민들의 호감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만한 인사들을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하자고 제안한 데서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경기도가 낳은 피겨여왕 김연아에 이어 신궁 윤미진 선수 등이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장윤정은 “앞으로 도민들의 사랑과 기대에 부응하는 훌륭한 가수로서 손색이 없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다른 일에 우선해 경기도의 각종 행사에 참석하고, 기회있을 때마다 경기도의 문화·관광·산업적인 중요성과 잠재력을 국내외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가수 장윤정은 경기도 오산에서 출생해 오산과 수원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고 수원영신여자고등학교에 이어 서울예술대학을 졸업한 토박이 경기도민으로 지난 2005년에는 “경기방문의 해 홍보대사”로서도 큰 역할을 했으며, 고향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앞으로 경기도는 도출신의 국내외 유명인사들을 경기도 홍보대사로 적극 위촉해 이들이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견인차적 역할을 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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