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기도 산업발전전략 로드맵 추진 > 경기뉴스

경기도는 2020년 경기도를 이끌어갈 새로운 산업발전전략 수립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경제는 세계의 많은 국가들, 특히 동북아경제권내 국가들과의 FTA 확대로 교역량이 더욱 크게 증가할 것이지만, 한국의 현재 비교우위 산업들이 경쟁국가들로 부터 위협을 받으면서 새로운 산업에의 도전에 직면해 있어 산업구조가 더욱 고도화 될 것이다.

또한 이러한 환경속에서 기존의 주력산업과 전략으로는 지식기반사회의 경제환경에 적절히 대응하기 어렵워 경기도의 경쟁력 있는 산업클러스터의 형성과 성장 등 이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기도의 새로운 산업발전 전력을 수립하게 됐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경기도는 이를 극복하고 경기도가 지방과 역할분담을 통해 특화된 산업클러스터형성 및 장기전략을 제시해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도 산업발전 비전 수립 연구 용역을 오는 8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10년후 경기도를 견인할 전략산업(성장동력산업) 전망 ▶전략산업의 입지효율화 및 관련산업 유치전략 ▶전략산업 중심의 특화클러스터 육성전략 ▶전략산업의 입지규제 철폐 전략 ▶경기도 산업정책의 로드맵 작성 등을 수립한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월 12일 도청 세계관에서는 김군수 경기개발연구원 경제사회연구부장, 신창호 서울시정개발연구원 경제센터장, 경기도 이태목 투자자문관 등 경제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산업발전비전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