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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예산절감 노력의 현장,‘지리정보체계 구축사업’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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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12-05 11:0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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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6개월만에 이끌어낸 소중한 국도비보조금 37억원-

성남시는‘지리정보체계 구축사업’을 위해 총사업비 약80억원중 국도비 총37억원을 확보, 내년부터 마무리사업을 발주하는 등 지리정보체계 구축사업에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

‘지리정보체계 구축사업’은 지난 2003년 대구 지하철공사 가스폭발사고 이후 각종 재난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안전사고 예방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성남시는 마무리 사업 단계로 ‘도로와 상·하수도 시설물’과 유관기관의 ‘가스·전기·통신·난방·송유관’ 등의 7대 지하시설물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 재난대응 및 행정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특히 성남시는 사업 구축 과정에서 예산절감을 위해 지난 1년 6개월 동안 건설교통부 및 경기도청에 지속적인 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는 등 끈질긴 노력을 기울여 이같이 국도비를 지원 받게 됐다. 결과적으로 시민의 혈세 37억원을 절약할 수 있게 된 것.

이에 한층 탄력을 받은 성남시는 내년 1월 도로 및 7대 지하시설물에 대한 지리정보체계 구축사업을 발주하며, 오는 2009년부터는 도로와 지하시설물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가령 기존 행정업무의 70%를 차지하는 각종 도면 등이 전산화되면 자료의 수집 및 의사결정에 소요되는 행정업무 시간이 50~90%로 단축돼 행정능률 제고와 예산절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또 성남시 관내의 도로 및 7대 지하시설물이 전산화 되면 관리기관별 개별구축에 따른 호환성 결여 문제나 예산낭비를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눈에 통합적으로 자료검색을 할 수 있어 각종 공사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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