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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 마음의 상처까지 무한돌봄의 따뜻한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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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8-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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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 마음의 상처까지 무한돌봄의 따뜻한 손길

소방본부,광주시 송정동 일원 심리치료 및 침수가구 안전점검 실시

경기도 무한돌봄의 손길이 이번 수해 피해로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광주시 송정동 주민들을 따뜻하게 위로했다.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는 10일 오전 10시부터 광주시 송정동 경안119안전센터에 재난극복을 위한 경기도 재난심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송정동 인근 이재민과 피해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치료와 장티프스 예방점종, 구호물품 지원, 침수가구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상담에는 순천향대학병원 신경정신과 정한용 박사 외 심리상담요원 8명이 참가해 수해 피해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이재민들의 심리적 고통을 완화해 주었고, 광주시 보건소에서도 임정남 보건소장외 직원 4명이 직접 현장에 나와 수해 피해주민들의 건강 상담과 장티프스 등 예방접종(102명)을 실시했다.

또한 이재민들이 임시로 거주하고 있는 송정동 광주사랑의 교회와 침수 가구지역에 재난대응과 토목, 건축, 전기부분 전문직 직원과 재난안전네트워크 소속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경기도본부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방문하여 수재민 심리상담 및 거주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구호물품을 전달 및 가전제품 수리 등의 지원활동을 펼쳤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경기도에서는 이미 지난 2009년 7월 전국 최초로 이천시 수재민을 대상으로 재난현장 심리치료 활동을 실시하였고, 작년 9월에는 하남시 초일동에서 한가위 기습 폭우로 수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심리관리 지원활동과 올 3월 구제역으로 인한 피해도민 심리치료를 실시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고 전하며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경기도 전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재난본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실시된 이번 심리상담에는 총 16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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