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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신비가 당신을 기다립니다!

시민을 위한 공개천체관측회

경기도과학교육원(원장 고정순)에서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도내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우주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공개천체관측회」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4월 14일(목)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수원시 장안구 만석공원 야외음악당 주변 광장에서 열리며, 무한한 우주의 신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낮에는 망원경으로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할 수 있으며, 경기도에 재직 중인 과학교사들이 촬영한 천체사진도 해설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

밤에는 상세한 설명과 함께 겨울철·봄철 별자리찾기 프로그램 외에도 토성, 달 그리고 이중성 등을 망원경으로 관측할 수 있다.

또한, 휴대폰이나 카메라를 가져올 경우 망원경을 이용하여 직접 천체를 촬영해 보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4월 12일에는 지식기부사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을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송암동산(사회복지시설)에서 운영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미래와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 주었고,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매주 2회, 본원(수원)과 별관(의정부)에서 각각 별자리 교실, 천체망원경의 원리 및 조작 등의 프로그램으로 야간천체관측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4월 23일에는 본원(수원), 4월 24일에는 별관(의정부)에서 각각 과학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기타 자세한 행사관련정보를 알아보려면 경기도과학교육원 홈페이지(http://www.gise.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