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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공공근로사업 집행률 전년대비“4.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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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11-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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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개 시·군 지자체 전수조사결과 발표 -

경기도가 지난 10월까지 추진한 공공근로사업이 지난해 79.1%에서 올해 83.2%로 동월 대비에서 4.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1일 밝혔다.

사업비 집행 현황을 보면 368억원을 집행해 집행률이 평균 83.2%인 가운데 대부분의 시·군이 평균 집행률을 상회하거나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지난 3분기 집행률에서 하위권이었던 김포시가(9월 63%→10월85.2%)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어 양평군(9월 60%→10월74.7%), 안산시(9월61%→10월68%), 이천시(9월68%→10월76%) 등도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대도시권에서 부진했던 수원시(9월77%→10월89.8%), 성남시(9월74%→10월82.3%), 부천시(9월73%→10월82.6%) 등도 도내 평균집행률을 상회하거나 도내 평균집행률에 근접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경기도내 올해 공공근로예산 집행률은 일부 시·군에서는 4/4분기 예산을 10월 추경에 반영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4/4분기 사업은 올해 마지막 단계 사업임을 감안해 신규사업보다는 기존사업의 마무리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다. 또 이를 위해 예산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시·군별 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공공근로사업의 시행만큼 사후관리도 중요하다고 판단해 31개 시·군에서 추진중인 공공근로사업 추진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해서 공공근로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향후 제도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11월중에 공공근로사업 종합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11월 평가결과를 토대로 우수기관 및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 등 인센티브 부여로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공공근로사업의 내실화 및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많은 4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저소득층 실업자에게 일을 통한 소득보전으로 실업자 최저생계보호와 심리적 안정에 기여해 ‘보완적 사회적 안정망’ 역할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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