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전문 자료실’One-stop서비스 제공 > 경기뉴스

최근 해외 유학이 보편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문화정보센터 분당분관(이하 분당도서관)이 시민들의 욕구를 총족시키기 위해 문헌정보실 내에 유학 전문자료실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분당도서관의‘유학전문 자료실’은 유학관련 자료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One-stop서비스개념을 도입, 자료검색시간이나 이용시간 등을 줄여주는 등 시민이용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유학전문자료실’에는 해외유학에 필요한 일반도서 및 연속간행물, 비도서, 각국 문화원에서 발간되는 유학관련 자료가 통합 비치돼 있을 뿐 아니라 단행본, 연속간행물 등 200여권의 신간 유학자료, 나라별 유학기관을 통해 수집한 300여점의 관련 자료 등이 비치돼 있어 한 곳에서 모든 유학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유학자료 전문코너 운영 외에도 분당도서관은 지난 6월 해외유학세미나를 개최해 유학정보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한 바 있다. 또한 유학정보 수요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련행사를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도 세워 놓고 있다.

도서관측 관계자는 “광범위한 유학정보 속에서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자료 제공을 위해 유학에 관련된 일반적인 정보는 물론 나라별 유학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제공해 시민들의 이용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