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층을 이용한 하수처리로 상수원 수질 개선하자 > 경기뉴스

토양층을 이용한 하수처리로 상수원 수질 개선하자

선진화위원회 팔당수질개선분과 6차 토론회

경기개발연구원(원장 좌승희, www.gri.kr) 선진화위원회는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한 하수처리수 Remediation’을 주제로 팔당수질개선분과 6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10월 30일 경기개발연구원 팔당물환경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본 토론회는 팔당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한 전문가 주제발표 및 토론의 일환으로, 팔당 상수원의 현황 파악과 수질개선을 위한 기술적 지침을 마련하고자 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안규홍 책임연구원은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한 하수처리수 Remediation’ 주제 발표를 통해 방류수 수질기준 이하로 방류되는 하수처리수일지라도 이에 의한 오염부하량의 양이 상당히 많으며 오염 부하뿐만 아니라 미량유해물질의 잔류에 따른 수생태계 교란 및 건강유해성 문제가 하수처리수에 대한 추가적인 처리를 요구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이에 대해 토양층을 이용한 하수처리수의 Remediation의 기술적 내용 및 적용방안을 모색한다.

토론에는 강원대학교 환경학과 전상호 교수, 경기대학교 토목환경공학부 주현종 교수,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하성룡 교수, 공주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김이형 교수, 팔당수질정책협의회 김경민 전문위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안규홍 책임연구원, 인천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최계운 교수, 명지대학교 환경생명공학과 이창희 교수,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김종찬 원장,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생명화학공학과 김덕현 교수, 대진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장석환 교수, 인하대학교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 김계현 교수가 참석하며 이화여자대학교 환경공학과 박석순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 외 경기도 관련 실.국 담당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