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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인구 주택 총조사 결과 경기도로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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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10-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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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인구주택 총조사 인구이동 통근 통학부문 집계결과에 따르면 2001년11월2일부터 2005년11월1일까지 5세이상 거주지를 이동한 인구는 총 896만8천명 이다.

이중 같은 시도에서 이동한 인구는 373만명이고 다른 시도로 이동한 인구는 523만8천명이다.

시도별 유입 유출인구를 분석해 보면 인구가 순증(유입-유출)한 시도는 경기도를 비롯해 대전시 충남도 경남도 제주도등 5개 시도에 불과하고 나머지 11개시도는 유출 인구가 더 많았다.

인구가 순중한 시도중 경기도가 89만6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도 4만6천명 제주도 1천명 순으로 5년간 이동한 인구중 대다수가 경기도로 이주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같은 수도권인 서울시는 54만6천명(101만5천~147만1천명)이 빠져나갔고 인천시도 (2만3천명929만~3만2천명)이 다른 시 도로 이전했다.

그러면 경기도에 유입된 인구는 어디서 왔을까 이를 분석한 통계는 없지만 수도권의 유입인구 309만2천명 중 서울 인천 경기도간 이동을 제외한 순수 타시도 유입인구 113만9천명을 분석해 보면 강원도와 충청도가 12만3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시 (12만명) 전북도(11만6천명) 경북도(10만1천명) 전남도(9만6천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12세 이상통근 통학 인구는 2005년11월1일 현재 2천418만1천명으로 인구수 3천946만5천명의 61.3% 였다.

이는 지난 2000년11월1일 현재 보다 57만2천명이 늘어난 것이다.

경기도의 경우 12세이상 인구 847만6천명중 통근 통학 인구는 530만6천명으로 62.6%이고 지난 2000년 동기 대비 60만6천명(17.9%)이 늘었다.

수도권의 통근 통학 인구를 살펴보면 서울시는 통근통학으로 유입되는 인구가 11만4천명인 반면 유출되는 인구는 61만6천명으로 낮동안 56만2천명이 늘었다.

이에 반해 경기도는 낮동안 55만3천만(유입64만8천명 유출120만1천명)이 줄었고 인천시도 11만8천명(유입16만2천명 유출28만명)이 감소했다.

경기도에서 서울시로 통근 통학하는 인구는 102만2천명으로 용인 (33만1천명) 남양주(20만4천명) 성남시 (14만1천명) 순이었고 반대로 서울시에서 경기도로 통근 통학하는 인구는 49만2천명으로 성남시(6만4천명) 고양시 (4만9천명) 용인시 (2만9천명) 순이였다.

이들 통근 통학인구의 교통수단은 승용차(36%) 도보(26%) 버스(24%) 순으로 나타나 럿시아워에는 교통체증이 벌어질 수밖에 없는게 현실이라는 것은 증명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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