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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메모얼 파크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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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10-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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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4월 토지유상매입 통보로 백지화 됐던 판교신도시내 (메모리얼파크(납골당) 사업이 재추진된다.

경기도와 건설교통부 성남시-토지공사 주택공사등 판교신도시 관계자들은 지난달 27일 모여 메모리얼 파크 추진여부에 따른 회의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백지화 됐던 사업에 대해 관계기관이 모여 추진여부에 대한 회의를 갖게 된 것은 지난해 4월 건설 교통부가 고시한 지속 가능한 신도시계획 기준 따라 100만평 이상의 택지개발지구에는 납골당시설을 의무화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떤 식으로든 판교 신도시내 메모리얼 파크는 추진된다.

이날 관계기관 회의는 이같은 추진 방침에 따라 사업주체를 결정하기 위해 열렸다.

건교부는 이날 도에서 메모리얼 파크 건립을 재추진하면 다른 조건을 제시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도는 납골당 부지의 유상매입이 해결되지 않는 한 사업을 재추진 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성남시 역시 이미 성남지역에 납골당이 있다는 이유로 거절의 뜻을 표시했다.

건교부는 이처럼 메모리얼 파크 건립에 따른 각 지자체 및 기관의 입장이 제 각각이자 이달내 다시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사업추체를 명확하게 결정할 방침이다.

도와 건교부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판교신도시 관계자 누구도 메모리얼 파크건립사업에 뛰어들려고 하지 않는다면서 이 경우에는 판교신도시 사업자인 주공 이 떠맡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판교신도시내 메모리얼파크 사업은 동판교 경부고속도로 우측 5천평 부지에 5만기내외의 봉안시설을 갖추고 지상에는 테마형 조각공원 및 식물 정원을 만드는 것으로 계획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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