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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환경산업 해외진출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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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6-10 10:1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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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환경산업 해외진출 적극 지원

경기도는 21세기 신전략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도내 환경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최근 선진국들은 환경산업 육성에 대한 투자를 획기적으로 늘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는 전국의 17%에 달하는 1000 여개의 환경기업이 소재하고 있고, 이중 상당수의 업체들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대부분의 기업들이 영세업체로 시장정보 입수나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실정임을 감안하여 이들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북경올림픽을 계기로 환경수요가 급성장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와 문화 및 경제성장 과정이 비슷하고 지리적으로도 가까운 중국시장에 대한 진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세계 각국의 각축장이라고 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중국시장 진출을 위하여 경쟁력의 받침이 중요하다고 보고 도내 전체 환경기업을 지원하는 것보다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중국 진출의 의지가 있는 기업들을 선별하여 지원하는 “선택과 집중” 방식을 채택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도가 지원 프로그램을 먼저 제시하고 기업들이 참여하는 전통적인 관주도 방식을 벗어나 개별기업들의 해외진출 프로젝트의 진행과정을 상담관리하고 어려운 부분을 해결 지원하는 “멘토링” 지원방식을 시행할 계획이다.

위의 두 가지의 지원원칙을 적용한 좋은 사례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5일간 중국진출을 원하는 도내 4개 우수기업과 공무원이 중국의 산동성과 길림성을 현지를 방문하여 성 정부(省 政府)와 기업 관련자들을 직접 만나 상담하여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이다.

도는 KOTRA와 공동으로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9개 환경기업으로 구성된 환경시장개척단을 중국 홍콩, 우한, 심양 3개 지역에 파견할 예정이며, 네 차례 정도 중국 환경 관련 공무원과 기업을 경기도에 초청하여 각 지역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도내 환경기업과 상담회를 벌일 예정이며, 오는 9월, 환황해권 중심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산둥성(山東省)에서 개최하는 『친환경산업 국제박람회』에 공무원과 5개 기업이 참여하여 현지 세일즈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달에는 중국시장에 대한 진출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중국 주요 지역별로 환경수요조사를 전문기관에서 의뢰하여 진행중이며, 내년부터는 새로운 환경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브릭스(BRICs)지역을 포함한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 인도, 카자흐스탄 등(Post BRICs)으로 진출지역 다변화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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