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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발생주의 복식부기 회계제도” 본격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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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07-05 08:3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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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지방재정법의 개정으로 2007.1.1부터 전 지방자치단체가 『발생주의 복식부기 회계제도』의 시행이 의무화됨에 따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복식부기팀 구성을 완료하고 3월에는 회계담당공무원과 담당팀장 등 162명에 대하여 복식부기회계제도에 대한 마인드제고와 업무추진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운영을 위한 기초 자료인 성남시 소유 전체 자산 및 부채에 대한 실사조사를 7월까지 완료하고, 12월까지 검증과 확인, 수정절차를 거쳐 자산의 평가를 마칠 계획으로 있다.

또한 시는 복식부기 회계제도 시행에 대비하여 전 부서에 복식부기전산시스템(DAIS)을 설치하고 7월 3일부터는 복식부기전산시스템에 의한 회계업무를 전면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본청 및 사업소, 구청, 동사무소의 회계담당자 113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구체적인 전산처리방법, 사례 실습을 통한 예산집행 등에 관한 집중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성주 회계과장은 “회계제도 전환에 따른 자산·부채의 실사, 전산프로그램의 운영 등으로 직원 업무가 일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나 복식부기 회계제도가 정착되면 행정서비스의 원가개념이 적용돼 공무원의 경영마인드를 높일 수 있고 행정의 생산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복식부기 회계제도의 도입은 지방자치단체가 공공회계책임을 적절히 이행하였는지, 건전한 재정활동을 하였는지,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내부적으로는 원가관리, 관리회계, 성과평가 등 다양한 회계시스템을 행정에 적용함으로써 공무원의 효율적인 재정의사결정과 경영마인드를 제고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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